마일리 사이러스가 겨드랑이를 공개하며 ‘겨털의 해방(Free the Armpit)’을 외치는 세상이 왔어도
내겐 들리지 않는다. 온갖 도구를 섭렵하며 실수를 거듭했던 학창 시절의 흑역사부터 다리를 벌리고
수줍은 그곳(?)을 영구 제모하기까지. 매끈한 피부 로망을 이루기 위한 제모의 역사를 지금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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