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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정현민 기자] 지난 11일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진행된 싱클레어 코리아의
엘란쎄&올리디아 MAB의 멤버로 리치미의원 이치훈 원장이 위촉됐다.
싱클레어가 주최한 ‘엘란쎄&올리디아 MAB’는 전국에서 엘란쎄 시술을 많이 한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의료용 고분자물질인 PCL과 PLLA 성분의 콜라겐 촉진제에 대한 시술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수준 높은 시술 결과를 구현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엘란쎄는 의료용 고분자물질 PCL(Poly-Caprolactone)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반 HA 필러와 달리
콜라겐 촉진을 유도해 볼륨을 형성하는 제품이다.
올리디아 역시 PLLA(Poly-L-Lactic Acid) 성분의 자가 콜라겐 촉진제로, 의료진과의 상담 하에 시술 목적 및 니즈에 따라
엘란쎄나 올리디아를 선택해 볼륨 생성을 통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MAB에서는 PCL과 PLLA의 물성의 차이를 바탕으로 한 임상 케이스의 구분 및 각 제품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시술 사례들이 논의됐으며, 특히 환자 타입에 따른 엘란쎄 및 올리디아 제품 선택 및 시술 노하우들이 공유됐다.
이치훈 원장은 “이번 MAB를 통해 엘란쎄를 사용하면서 가졌던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고,
모두가 올바른 방향으로 잘 사용할 수 있게끔 심도 깊은 정보들을 교류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